요즘 최신 드라마 산후 조리원 현재 2회 차가 방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누아르
noir 느와르
느와르(Noir)는 불어로, 영어의 Black이다. 어둡고 긴장감 있는 서스펜스 영화를 지칭한다
서스펜스 : 영화 , 드라마 , 소설 따위에서 , 줄거리의 전개오 관객이나 독자에게 주는 불안감과 긴박감을 뜻함
등장인물
산후 조리원 1화 차는 드럭스토어 올 리블리의 최연소 상무 오현진. 출산이 코앞인데 불구하고 불철주야 일에만 몰두하던 어느 날. 바이어와의 미팅 중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만다. 출산 임박! 이론과 너무 다른 현실 출산에 맞닥뜨린 현진은 생사를 오가게 되는데..
산후조리원 1회에서 장혜진 배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기생충에서 엄마 역할로 가난 집에서 아버지보다도 더욱 가장 같은 모습으로 힘 있고 아주 자연스러운 두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잘 소화해낸 존경하는 배우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원 원장님으로 나온다.
캐릭터가 너무 매력 있고 아직 어떤 사람인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상냥하고 친절한 것 같으면서 뒷에는 다른 면이 있을 듯 한......
산후조리원 원장 -최혜숙-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어머니이자 신생아들의 대통령!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잠재우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답게 아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아기 박사이기도 하다. 20년 전, 퇴직금과 대출을 받아 처음 차린 산후조리원이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그 이후, 상류층을 상대로 한 최고급 조리원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을 오픈, 연예인, 사업가, 강남의 젊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독백 대사-
< 혜숙> : 카페인 프리 최고급 허브 짓 일이에요. 원하시는원하시는 향으로 고르세요.
<도윤>왜 그래?
<현진> 내가 긴장이 좀 풀렸나 봐.
<혜숙>너무 달랐죠? 생각한 거랑 임신 출산이라는 게 그래요
사람들은 다 아름답고 즐거운 과정이라고 떠들어되지만 겪어낸 여자한텐 꼭 그렇지만 않은 과정 이잖아요?
임신은 고달프고 출산은 잔인하고 회복의 과정은 즉 구차하죠. 하지만 이제부턴 달라요. 여기 우리가 있어요.
산모 님은 우릴 믿고 따라오면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제가 정말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럼 요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현진> 네 믿을게요
<혜숙> 자 그럼 앞으로 우리가 지낼 곳이 어디인지 좀 볼까요?
앞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장혜진 배우님의 연기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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