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모든 것은 역사가 되리라 "대장 김창수"
줄거리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하지만 그 곳은 그에게만 지옥이 아니었다.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는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놓은 625일의 이야기!
우리는 이 치욕스럽고 분노할 일을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을미사변은 일본 자객들이 몰래 궁으로 들어와 명성황후를 살해 사건을 말한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우리는 을미사변에 대해서 알고 본다면 더욱 대장 김창수를 감정을 더욱 이해할 수 있습니다. 1895년(고종 32) 이 때 을미사변이 일어났고 1896년에 황해도에서 이 영화를 시작을 합니다.
을미사변
일본에서는 이노우에 대신 무인 출신 미우라를 주한일본공사로 파견하였다. 조선정부는 일본의 강압에 따라 제정한 신제도를 구제도로 복구하고, 일본인 교관이 훈련시킨 2개 대대의 훈련대도 해산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하여 미우라는 명성황후를 시해할 계획을 세우고, 1895년 10월 2일 하수인으로서 한성신보사(韓城新報社)에 있는 낭인(浪人)을 이용하고자 사장 아다치[安達]를 공사관으로 불러 6,000원의 거사자금을 주고 명성황후 시해의 전위대로 삼아, 공덕리(孔德里) 아소정(我笑亭)에 있는 흥선대원군을 궁중으로 호위하는 일을 담당시켰다. 그 외 일본군수비대와 일본인 거류지 담당경찰관 및 친일조선인까지 동원할 계획을 세우고, 훈련대의 우범선(禹範善)·이두황(李斗璜)·이진호(李軫鎬) 등 3대대장과 전 군부협판(軍部協辦) 이주회(李周會)를 포섭하였다.
한편 정부에서는 군부대신 안경수(安駉壽)를 일본공사관에 보내어 훈련대해산과무장해제, 민영준(閔泳駿)의 궁내부대신 임명을 통고하였다. 일본은 상황이 급변함을 직감하고 명성황후 시해계획을 10월 8일 새벽으로 결행하였다. 일본인 자객들은 서대문을 거쳐 우범선·이두황이 지휘한 조선 훈련대와 합류하여 광화문을 통과하였다. 훈련대 연대장 홍계훈(洪啓薰)과 군부대신 안경수가 1개 중대의 병력으로, 이들의 대궐 침범을 제지하다 사망하였다. 흉도(兇徒)들은 궁내부대신 이경직(李耕稙)과 홍계훈을 살해한 다음, 이어서 왕비의 침실인 옥호루(玉壺樓)에 난입하여 명성황후를 살해하고,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사른 뒤에 묻었다.
김창수는 일본군을 살해하고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 안에는 글을 읽을 수 없고 가난하며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많이 갇혀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김창수는 감옥에서 조차 대접을 받지 못하고 온갖 수모를 격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그곳에서 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의 능력을 알아봐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김창수는 글을 아주 잘 씁니다. 그리고 정말 지혜롭습니다.
점점 그에게도 희망이 찾아옵니다. 감옥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죠!
이렇게 영화는 전개가 됩니다.
나의 느낌점
대장 김창수가 누구인지 알고 이 영화를 봤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청년시절 모습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저는 20살 청년이 어떻게 저런 용기와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현명하고 지혜로울 수 있는 지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한 김구 선생님의 면을 많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임시정부를 만든 주석으로만 알았던 김구 선생님께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그 자리까지 올라 가셨다는 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그 영화에서 친일파를 많이 보았습니다.
자기 이익을 채우기 위해 자국민을 학살하고 못된 행동을 한 모습을 보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습니다.
이 시대에 아직도 생존하고 있는 친일파들의 후손들이 호화를 누리며 잘 살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답답하고 분노가 생깁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광복을 하고 잘 살게 된 것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우리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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