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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이 부르는 최고의 트로트 감성 " 곡예사의 첫사랑 "

새벽사과 2020. 10. 9. 21:39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격리를 하는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심코 텔레비전을 켜서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터] 24회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동원의 ' 곡예사의 첫사랑'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정말 귓가 맴돌정도로 너무 미성으로 노래를 너무 잘 부르더라고요. 

 

14살의 감성이라고 믿기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노래 실력이 정말 대단했어요. 

 

 

정말 최고의 무대였어요.  뒤에서 많은 가수들이 같이 무대를 장식해주는 부분도 너무 좋아 보였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사를 찾아서 따라서 불렀답니다.

 

사실 어머니가 트로트를 너무 좋아해서 지금 연습을 해두려고 합니다. 

 

 

 

<곡예사의 첫사랑>

 

줄을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 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불렀었지
공 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 분칠에 빨간 코로 사랑 얘기 들여줬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 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줄을 타며 좋아했지 춤을 추며 신이 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불렀었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 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공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 분칠에 빨간 코로 사랑 얘기 들려줬지
나~
나~

 

 

 

오늘 밤은 트로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