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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명소, 로이스 피크 (Roy's peak) 꼭 가야할 곳

새벽사과 2022. 11. 3. 07:30

뉴질랜드에 가면 꼭 가야 할 명소를 소개할게요. 

바로 로이스 피크 (Roy's peak)라는 산이예요. 

 

로이스 피크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습니다.  높이는 1,578 m  이며 정말 아름다운 산이예요. 

로이스 피크(Roy's Peak) 뉴질랜드의 산으로 와나카와 글렌두  사이에  있습니다. 와나카 호수(Lake Wanaka) 마운트 어스파이어링(Mount Aspiring)/티티테아(Tititea)티티테아정상까지의 전망을 감상하며 하루 종일 산책을 즐길  있습니다. 트랙은 정상에 이르는 능선까지 울창한 풀을 통해 로이 (Mount Roy) 측면을 가파르게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봉우리는 초기 정착자들에 의해 스코틀랜드 영웅 Rob Roy MacGregor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아침 7시부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답니다. 

올라가다 보니 그 시간에 벌써 하산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올라가는 데는 왕복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정상에 올라가면  9시쯤 안개를 볼 수 있답니다. 

등산을 하는 날 운이 좋아서 구름처럼 안개가 자욱하더라고요. 

그 광경을 본 순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답니다. 

 

산에 나무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벌거벗은 산처럼 생겼지만 작은 나무들과 풀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 올라가는 내내 와나카 호수를 바라보며 산의 모든 광경을 즐기수 있었답니다. 

저는 6월에 산을 올라가서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쌓인 눈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올라갈수록 쌓은 눈을 밟으며 " 뽀드득" 소리를 내며 올라갔습니다.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구름 위 떠있는 느낌을 처음 받아봤습니다.

지금까지 그 이 광경은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왜 뉴질랜드 여행에서 꼭 가야 할 명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북하게 구름으로 덮인 로이 스픽 산을 보면서 저는 한동안 말을 하지 잇지 못 했답니다. 

이제 다시 코로나가 풀려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뉴질랜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꼭 로이스 픽 정산에 올라가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