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가면 꼭 가야 할 명소를 소개할게요.
바로 로이스 피크 (Roy's peak)라는 산이예요.
로이스 피크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습니다. 높이는 1,578 m 이며 정말 아름다운 산이예요.
로이스 피크(Roy's Peak)는 뉴질랜드의 산으로 와나카와 글렌두 만 사이에 서 있습니다. 와나카 호수(Lake Wanaka)와 마운트 어스파이어링(Mount Aspiring)/티티테아(Tititea)티티테아정상까지의 전망을 감상하며 하루 종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트랙은 정상에 이르는 능선까지 울창한 풀을 통해 로이 산(Mount Roy)의 측면을 가파르게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이 봉우리는 초기 정착자들에 의해 스코틀랜드 영웅 Rob Roy MacGregor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아침 7시부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답니다.
올라가다 보니 그 시간에 벌써 하산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올라가는 데는 왕복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정상에 올라가면 9시쯤 안개를 볼 수 있답니다.
등산을 하는 날 운이 좋아서 구름처럼 안개가 자욱하더라고요.
그 광경을 본 순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답니다.
산에 나무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벌거벗은 산처럼 생겼지만 작은 나무들과 풀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 올라가는 내내 와나카 호수를 바라보며 산의 모든 광경을 즐기수 있었답니다.
저는 6월에 산을 올라가서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쌓인 눈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올라갈수록 쌓은 눈을 밟으며 " 뽀드득" 소리를 내며 올라갔습니다.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구름 위 떠있는 느낌을 처음 받아봤습니다.
지금까지 그 이 광경은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왜 뉴질랜드 여행에서 꼭 가야 할 명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북하게 구름으로 덮인 로이 스픽 산을 보면서 저는 한동안 말을 하지 잇지 못 했답니다.
이제 다시 코로나가 풀려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뉴질랜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꼭 로이스 픽 정산에 올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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