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자가 격리 중이에요.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입국하지 드디어 열 번째가 되는 오늘
이제 4일만 지나면 밖에 나갈 수 있다는 마음에 굉장히 기분이 들뜹니다.
그리고 한국은 지금 가을이죠.
제 마음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아주 예쁘게 물들어 있는 가을 배경을 상상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격리를 하는 동안
단풍잎과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해서
일러스트 그림을 그려봤어요.
처음보다는 더 낫겠지라는 생각하면서 해봤지만 그렇게
별 다른 건 없네요.

스마트폰 메디방 페이트(Medibang print)라는
어플을 통해 그림을 그려봤어요. 서서히 툴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1시간 만에 그림을 그릴 수가 있었는데
아직 명암을 넣는 부분에 대해서 더욱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단풍잎과 은행잎이 많이 말라 보이네요.
잎이 말라서 떨어지는 느낌을 의도한 건 아닌데
그런 느낌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격리 도중에 그림을 그리니까 한결이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네요.
가을을 보고 싶은 강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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